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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박보영♥박진영 제친 '로맨스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주인공 커플' 1위?[★POLL]
기대작들이 쏟아지는 6월. 주연 케미가 기대되는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6월 첫 방송하는 드라마 속 로맨스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을 선정했다.
최근 픽콘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X를 통해 '방영 예정 드라마 중, 로맨스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5월 1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2,316명(유튜브 1,628명, X 68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 '굿보이' 박보검♥김소현|37%
1위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박보검, 김소현이 차지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극 중 박보검은 국제대회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김소현은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김소현이 연기한 '지한나'를 향한 직진 구애를 보여주고 있다. 동주는 경찰학교 동창인 한나가 위기에 처하자, 그 곁을 든든히 지키는가 하면 직진 고백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김소현을 사이에 둔 박보검과 이상이(김종현 역)의 삼각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다.
◆ '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32%
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커플 2위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이 선정됐다.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로, 박진영은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 '이호수'로 분했다.
회사 생활로 힘들어하는 언니 유미래를 위해 대신 그 삶을 살기로 한 유미지. 그런 미지와 재회한 이호수의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이 한창 전개 중이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이호수의 첫사랑이 언니 유미래가 아닌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된 유미지가 고백하면서 로맨스 급물살을 탔다. 한편, 고향 두손리에서 미지인 척 살고 있는 미래는 농장주 한세진(류경수), 동창 송경구(문동혁)와 삼각 관계라는 소문이 퍼진 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자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견우와 선녀' 조이현♥추영우|22%
3위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조이현, 추영우가 선정됐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특히 조이현과 추영우는 지난 2021년 KBS '학교2021' 이후 '견우와 선녀'에서 재회,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교내에서 초밀착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차세대 로코킹과 로코퀸' 수식어를 얻을 수 있을지, 이들의 연기 합을 확인할 수 있는 '견우와 선녀'는 오는 23일 밤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옥택연|9%
2세대 대표 아이돌 서현과 옥택연의 사극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도 있다. 작품은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서현)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 '이번'(옥택연)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서양풍이었던 원작 웹소설 배경을 한국적으로 각색해 서현과 옥택연의 한복 소화력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두 배우의 비주얼 케미와 로맨스 판타지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 밤 9시 50분 KBS에서 첫 방송한다.
각양각색 장르의 새 드라마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보여줄 주연 배우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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