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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한소희·권유리·손나은…멋쁨 뽐낸 여배우들의 수영복 패션 [PICK★]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더웠던 만큼, 여름을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었다. 여배우들이 즐겼던 올 여름은 어떨까. 당당하게 휴양지에서 멋쁨(멋지고+예쁨) 뽐낸 여배우들의 수영복 패션을 묶어봤다.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은 지난 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자주 안 찍으니 만나면 사진찍자고 먼저 권해주세요. 7, 8월 얼마 없는 내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민정은 휴향지에서 넓은 챙의 모자를 쓰고 블랙 비키니를 입은 멋진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블랙 비키니는 이민정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부각시키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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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 별, 번쩍' 이모티콘과 함께 블랙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끈으로 고정된 심플한 디자인의 비키니는 한소희의 유독 하얀 피부와 몸매라인을 부각시켰다. 특히, 한소희는 모자 대신 얼굴에 두건을 두른 모습으로 발랄하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권유리는 파격적인 화이트 모노키니룩을 선보였다. 지난 달 10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노클링'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권유리가 선보인 화이트 모노키니는 비키니 스타일에 온 몸을 끈으로 고정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권유리는 완벽 보디라인으로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화이트 벙거지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매칭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다.
손나은의 선택도 심플한 블랙 비키니었다. 지난 달 20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코멘트 없이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는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카키톤의 캡 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해변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누워있는 모습부터, 루즈핏한 카키톤의 커버를 입고 비키니를 드러낸 남다른 패션감각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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