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김지원·수지 이겼다…'주류 광고가 가장 잘 어울리는 女배우' 압도적 1위[★POLL]

스타들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광고계 활약이다. 그중에서도 대세 스타들만 한다는 주류 모델은 스타들이 꼭 하고 싶은 광고 모델로 꼽히곤 한다. 최근 다양한 스타들이 주류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최고의 여성 주류 광고 모델'을 꼽았다.

최근 픽콘이 유튜브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주류 모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4월 5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8,125명(X 2,139명, 유튜브 커뮤니티 5,986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 아이유_참이슬｜61%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아이유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최장수 모델로 활약 중이다. 그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모델로 활동하다 2020년에 재발탁돼 현재까지 참이슬의 얼굴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또다시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연장한 하이트진로 측은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 김지원_처음처럼｜22%

2위에 오른 김지원은 최근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나섰다. 과거 이효리, 신민아, 수지, 제니 등 당대 최고 여성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처음처럼은 최근 tvN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원을 새 모델로 선택했다. 아직 모델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바, 고급스러우면서도 청량함을 겸비한 김지원표 소주 광고는 어떨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수지_한맥｜13%

과거 소주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수지는 최근 오비맥주의 한맥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최근 남성 배우들이 맥주 광고를 꿰차고 있는 가운데 여성 모델로 나서게 된 것. 특히 '국민 첫사랑' 수식어를 가진 수지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새로운 맥주 광고를 소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전종서_카스라이트｜4%

전종서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의 자매품 카스라이트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트렌디한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꼽히는 전종서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맥주 광고를 소화했다. 오비맥주 측은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전종서의 소신 있고 당당한 모습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카스 라이트의 차별화된 포인트와 부합한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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