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T WISH 리쿠 "사촌 누나 다카하시 아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픽터뷰]
NCT WISH(엔시티 위시) 리쿠가 사촌 누나를 언급했다.
3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는 NCT WISH의 미디어 데이인 'Wishfull DAY'가 진행됐다. 한국 데뷔 한 달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NCT WISH는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부터 앞으로 계획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NCT WISH는 같은 소속사 대선배인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료는 "보아 이사님께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활동을 할 때마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다"라며 "곡을 녹음할 때도 리듬을 타면서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내용도 이야기를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보아 외에도 NCT WISH가 일본 활동을 하는 것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인물이 있다. 바로 멤버 리쿠의 사촌 누나가 그룹 모닝구무스메 에이스로 활약한 다카하시 아이인 것.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아이돌 그룹이 된 만큼, 사촌 누나로부터는 어떤 응원을 받았는지 묻자 리쿠는 "누나가 프리 데뷔 때부터 직접 보러 와주기도 했고, SNS를 통해 우리와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올려주셨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해주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NCT WISH는 지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 무대에 오르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같은달 28일 데뷔 싱글 'WISH'를 발매한 NCT WISH는 지난달 4일 국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