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tvN, 쿠팡플레이, FNC 제공

청룡의 기운이 충만한 갑진년. 네티즌들이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88년생 용띠 남자 배우들을 꼽았다. 차기작을 확정하고 곧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스타부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이까지, 88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픽콘이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를 통해 '2024년 활약이 기대되는 88년생 한국 남자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6055명, X에서 532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 박서준|'경성크리처2'

'경성크리처' 1·2 스틸컷 / 사진: 넷플릭스 제공

2024년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88년생 용띠 남자 배우 1위는 박서준이다. 총 37.7%를 얻은 박서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선보인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지난 시즌 최종회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 '호재'의 존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박서준이 시즌2에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성크리처2'는 올해 3분기 공개 예정이다.

◆ 임시완|'오징어게임2'

'소년시대' 스틸컷 /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임시완은 김수현과 박빙 경쟁을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임시완은 총 24.3%를 득표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로 흥행을 이끈 임시완은 올해 넷플릭스로 옮겨와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대중을 만난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게임에서 승리한 후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임시완을 비롯해 강하늘, 박규영, 조유리 등이 새롭게 합류하지만 이들의 역할에 대한 정보는 일체 나오지 않은 상태다. 과연 임시완이 어떤 캐릭터로 출연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 김수현|'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스틸컷 / 사진: tvN 제공

23.8% 네티즌의 지지를 받은 김수현은 오는 3월 9일 tvN '눈물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수현은 김지원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최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과 극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바,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틱 코미디 부부 케미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 정해인|'엄마친구아들'

사진: FNC 제공

정해인은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로코킹' 타이틀에 도전한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드라마다. 극 중 정해인은 배석류(정소민)의 엄마 친구 아들이자 유망한 건축아틀리에 대표 '최승효' 역을 맡았다. 그는 비주얼과 성격, 능력까지 완벽한 남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올해 촬영에 돌입, 하반기 방영을 예고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네 배우들. 용의 기운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88년생 스타들 덕에 2024년 역시 드라마 풍년이 될 전망이다.

사진: 픽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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