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다현이 데이식스 영케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케이(Young K)의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로 선정된 '이것밖에는 없다'는 60년대 말 브리티시 사운드의 클래식한 요소와 80년대 미국 하드 록 발라드의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영케이의 한층 견고해진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이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짙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다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앞두고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케이는 "스토리 라인이 먼저 구축된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 배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회사의 추천으로 선배님께서 배역을 맡아 주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정말 영광이었고, 촬영 현장에 오셔서도 정말 열심히 임해주셨다. 또 연기도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영케이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 등이 수록된다. 영케이는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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