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SBS PLUS 방송 캡처

'나는 솔로'가 또 한 번 출연자 리스크를 맞았다. 14기 영철 전 약혼자의 폭로와 옥순의 인성 논란까지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14기 영철의 전 약혼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SNS를 통해 각종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철이 혼인을 빙자해 사기를 쳤다며 영철에게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영철의 호텔 사업에 건축 자금을 댔으나 호텔이 완공된 후 돈도 돌려받지 못한 채 쫓겨났다고 전했다. 게다가 A씨는 호텔 경영자로 지낸 기간 동안 월급 한 푼 정산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시지 캡처 화면에는 "빚까지 내서 온 재산 싹싹 털어서 오빠를 줬는데 오빠는 빌려간 돈을 인질 잡고 있지 않나"라며 영철에게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A씨와 영철의 대화가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A씨가 외도를 의심하자 영철이 자신의 배를 발로 차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쳐졌다며 이에 대해 사과하는 영철의 문자 메시지 내역까지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이 가운데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는 14기 옥순의 인성 논란도 제기됐다. 옥순과 함께 항공사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B씨가 '옥순(14기) 방송에서도 저러고 있네'라는 글을 게시한 것. 해당 글에서 B씨는 "저 언니랑 같이 비행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아기같이 구는 면이 있다. 좀 특이하다 싶었다"며 "왜 저렇게 징징거리지 싶었다. 그 나이에 그게 귀엽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옥순이 방송에서 '한 해 동안 유부남 다섯 명이 솔로인 척 접근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유부남 얘기는 처음 보는 한국인 크루인 나에게도 했었다. '언니 그럼 인스타 DM을 끊으셔야 할 것 같다'고 하니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해 (옥순이) 삐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출연자 리스크로 꾸준히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3기에서는 출연자 성병 논란에 학폭 의혹까지 제기됐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사실을 숨기고 미혼인 척 '나는솔로'에 출연한 출연자까지 있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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