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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오토바이 불법 주행에 "가족들 큰 충격"…결국 압수→판매 [핫토PICK]
정동원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확 달라진 정동원 근황.. 방황하던 정동원이 마음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알고보니?'라는 제목으로 정동원의 논란 이후 근황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3월 23일 정동원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동원은 이날 0시 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했다. 오토바이 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하다. 2007년 3월19일 생인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였다"라며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실을 인정한 뒤 정동원 역시 반성 중이라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오토바이 사건 이후 정동원의 근황과 관련해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했다"라고 밝히며 "정말 죄송하고 자기도 진짜 몰랐다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정동원은 미성년자로 연예계에 데뷔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소속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오토바이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고. 이에 소속사 역시 구매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면허를 따자마자 그렇게 나갈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족들이 밤 늦은 시간에 오토바이를 끌고 나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니까 다시는 이제 오토바이를 타면 안 된다"라며 오토바이를 압수했고, 정동원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집에서 칩거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두 명의 매니저가 로테이션을 돌며 정동원의 밀착 케어에 나서고 있고, 가족들 역시 정동원을 더욱 잘 돌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는 곧바로 팔았으며, "다시는 오토바이를 사지 말라"는 주변의 반응에 정동원 역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사실 오토바이가 굉장히 사고가 많이 나는 수단인 만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동원이 최근 모습을 드러낸 예능 '지구 탐구 생활'은 논란 이전에 정해져 있어 취소할 수 없었던 스케줄이었고, 행사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이진호는 "물론 잘못한 사안은 맞지만, 미성년자다 보니 너무 혹독하게 뭐라 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 이 친구가 그동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긴 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물론 이후에도 또 그러면 안 되겠지만, 본인도 정신 차리고 반성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팬들도 진정으로 그를 응원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 중인 MBN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정동원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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