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최근 여러차례 루머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한 하이엔드 브랜드 관계자의 SNS 계정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가 삭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를 본 팬들에 의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업로드됐다.

하지만 이를 보고 중국 일부 매체에서는 로제가 불법약물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테이블에 놓여진 흑백 재떨이를 언급하며 마약을 투약했다는 것. 증거조차 빈약한 내용이었지만, 소문이 확산되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혀야 했다.

이와 함께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같은 사진으로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강동원도 자리에 함께 하고 있던 상황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이와 함께 로제와 강동원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도 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고, 이에 대한 입장을 요청하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강동원과 로제의 나이는 16살 차로, 두 사람의 나이 차에 대한 화두가 여러 SNS 채널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는 최초 입장에서 말을 바꾸어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안내드린다"라며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 2019년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 것에 이어 올해는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오는 22일에도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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