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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팬 선정, 워너비 K팝 여돌 순위…카리나·장원영 제친 1위? [K-랭킹]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K팝 걸그룹 멤버들은 완벽한 비율과 몸매로 일상적인 패션마저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그중 일본 한류 팬들이 인정한 '스타일을 동경하는 K팝 여성 아이돌 멤버'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달 일본 내 한류 전문 웹 미디어 'Danmee(단미)' 측이 'K-POP 여성 아이돌의 체형이 되고 싶다! 당신이 가장 동경하는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 조사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시행됐다.
1위와 2위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사나가 나란히 차지했다. 약 23%를 득표한 모모는 귀여운 얼굴에 탄탄한 11자 복근을 소유해 그룹 내에서도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멤버다. 군살 없는 몸매에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겸비한 모모는 휴식 시간에도 플랭크를 하는 등 틈틈이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나는 슬림한 몸매에 유려한 각선미, 러블리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매료하고 있다. 특히 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반전 무드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3위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올랐다. 에스파는 멤버 전원이 명품 브랜드 지방시, 입생로랑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할 만큼 스타일이 좋은 그룹으로 유명하다. 그중 리더 카리나는 비현실적인 미모와 작은 얼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그룹 내 메인 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는 카리나는 탄탄한 몸매로 파워풀한 안무까지 소화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이름을 알렸다.
4위의 주인공은 ITZY의 유나다. 170cm인 유나는 그룹 내 최장신이자 골반 미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연말 'KBS 가요대축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무대를 선보인 그는 로우 라이즈 패션을 소화, 가녀린 허리에 완벽한 골반 라인을 자랑했고, 이 무대 영상과 쇼츠는 유튜브에서 도합 수천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 블랙핑크 리사가 5위, 아이브 장원영이 6위에 올랐고,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조이, 위키미키 김도연이 뒤를 이었다.
매 컴백마다 더욱 발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K팝 걸그룹 멤버들. 일상마저도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