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아이유, 구혜선 / 사진: CJ ENM, 픽콘DB

강소라가 과거 화제가 된 시상식 드레스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주역 강소라와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강소라 드레스'가 연관 검색어에 있더라"라고 말했고, 강소라는 "전혀 아니다. 그때도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저 드레스가 많이 힘들었다. 몸을 구겨 넣었다. 횡격막을 닫고 숨을 쉴 수 없었다"고 회상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소라가 언급한 미니 드레스는 지난 2014년 열린 'MAMA' 시상식에서 입었던 것으로, 당시 강소라는 딱 달라붙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월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강소라가 입은 시스루 원피스의 가격이 3만 9천 원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저렴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장악한 스타는 또 있다. 아이유는 2014년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플라워 패턴의 블랙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이 원피스의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알려졌다.

구혜선 역시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3만 8천원 짜리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혜선은 깊게 파인 V넥과 층층이 겹쳐진 레이스가 포인트인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후 SNS에 해당 원피스 정보를 달라는 네티즌들이 많아지자, 구혜선은 직접 "개막식에 입은 드레스 문의가 많아 정보 드려요. 3만 8천 원의 노브랜드 원피스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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