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이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개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가인은 최근의 근황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19회 호스트로 출격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송가인은 "미팅은 했는데, 콩트를 뭐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라며 "좀 재미있게, 코카인댄스 그런 것처럼 이슈가 딱 되게끔 해야 하는데 재미없을것 같아 부담스럽고 걱정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SNL'이라는 큰 프로그램, 핫한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어 영광이고 재미있게 잘 녹화하고 싶다"라며 "월요일과 화요일에 녹화를 한다고 들었는데, 출연진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신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코카인 댄스를 능가하는 춤 실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인지도 묻자 "막춤은 출 수 있겠지만, 짜여진 안무는 잘 못해서 안 시키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SNL코리아' 외에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는지 묻자 "거의 다 초반에 나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관찰 예능 등에서는 모습을 많이 못 본 것 같다고 말하자 "생얼도 보여주고, 집도 공개해야 하고 그런 것이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기대도 된다. 젊고 어린 팬들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매주 반전 매력을 탑재한 호스트들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