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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강다니엘·도영·이도현·임영웅·차은우…'대세남'들의 턱시도 스타일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2021 AAA'에 총출동했다.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KBS홀에서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대세 남배우 및 가수들의 다채로운 턱시도 스타일링을 만날 수 있었다.
◆ 쓰리피스로 완성한 스타일링
배우 나인우와 이준영은 재킷과 바지, 베스트까지 착용하는 쓰리피스 슈트를 선택했다. 여기에 나비 넥타이를 더해 완벽한 턱시도 스타일링을 완성했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에서는 차이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나인우는 곤색 정장을 선택했다. 특히 원버튼으로 이뤄진 재킷은 허벅지까지 덮는 기장으로 190cm를 넘는 나인우의 신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이준영은 깔끔한 블랙 스타일의 슈트를 선택했다. 몸에 딱 맞는 길이감으로 올블랙 패션 속에서 빛나는 시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 겨울과 잘 어울리는 벨벳 재킷
배우 이도현과 가수 임영웅은 베스트를 착용하지 않는 슈트를 선택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쌀쌀해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벨벳 재킷을 선택했다.
다만 이도현은 단추를 오픈했고, 임영웅은 단추를 채운 모습으로 대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다니엘 역시 벨벳 재킷을 선택했는데, 검정색으로 이뤄진 재킷 위에 흰 선이 포인트를 만들어주며, 아이돌 스타다운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인다.
◆ 화려한 자수부터 펄까지…레드카펫 '빛'낸 스타
NCT 도영과 아스트로 차은우는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슈트를 선택했다.
도영은 여기에 블랙 셔츠와 블랙 보타이를 착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셔츠를 입지 않고 반목 이너를 착용하며 정석 슈트 스타일링과는 다르게 연출했다. 이날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로서도 다시 한번 레드카펫에 올랐는데, 이때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통일감을 주는 의상을 선택해 안에는 셔츠를 입고 겉에는 코트를 착용했다.
이승기는 펄이 돋보이는 네이비 슈트를 선택했다. 투 버튼 재킷에서 단추를 하나만 착용하며 시원스러운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