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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김혜수·공효진·이하늬·임세미 등, 환경 보호에 진심인 스타들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 보호를 내건 예능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지난해 파일럿으로 방영한 예능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에 이어 올해에는 '바라던 바다', '오늘부터 무해하게' 등의 예능이 제로웨이스트 대중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 방송가뿐만이 아니다. 일찌감치 SNS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환경 운동가 스타들도 있다.
◆ 환경 서적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찐 친환경' 공효진
공효진은 대표적인 환경 사랑 스타다. 환경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그는 지난 2010년 수필집 '공효진의 공책'을 출간하며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천희-전혜진 부부와 함께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를 이끌며, 탄소중립 생활에 도전하고 있다.
◆ 김혜수·이시영·박진희·채림, 플로깅 삼매경
최근에는 '플로깅'에 빠진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다. 김혜수, 이시영, 박진희, 채림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을 하는 '플로깅' 일상을 공개한 것. 유니세프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혜수는 SNS를 통해 지인들과 플로깅하는 사진과 함께 '덜버리고더줍기'를 해시태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시영 역시 등산을 하며 플로깅 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플로깅이 일상인 박진희는 방송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언급하며 환경에 대한 깊은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채림은 아들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교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유튜브 통해 제로웨이스트 일상 공개한 김나영·이하늬·임세미
유튜브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법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고, 이하늬는 채널 '하늬모하늬'에서 공효진의 브랜드를 찾아 버려지는 옷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리폼 체험기를 올리기도 했다.
임세미는 친환경 콘텐츠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세미의 절기'를 운영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일상뿐만 아니라 비건 식단까지 공개하며 필(必) 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부터,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스타들. 조금 불편해도 괜찮은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