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훈-정준하-김정민-송진우 인스타그램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국제부부들. 그중에서도 한일부부는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곤 한다. 사랑스러운 가정을 꾸린 한일부부 스타 가운데, 미모의 일본인 아내를 둔 애처가 스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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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이지훈 일본 국적 여성과 결혼 / 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일본 국적의 여성과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특히 이지훈과 아내의 나이 차가 14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이지훈이 일본인 예비 신부와의 사랑 넘치는 근황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예비 신부가 차려준 밥상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뽐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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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김정민 결혼식 / 사진: 픽콘DB

가수 김정민은 16년 차 국제부부다. 그의 아내는 일본인 가수 출신 타니 루미코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결혼 당시 혼전임신 중이었던 타니 루미코는 결혼 후 8개월 만에 첫째 아들을 얻었다. 금슬이 좋기로 유명한 두 사람은 2008년 둘째 아들을 낳은 후, 5년 만에 셋째 아들까지 얻으면서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예능 '국제부부'에 동반 출연해 16년차 부부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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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

정준하 가족 / 사진: 픽콘DB, MBC 방송 캡처

정준하는 승무원 출신인 니나 야끼와 2012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준하는 결혼 후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008년도에 일본에 사는 지인을 만나러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승무원이었던 니나 야끼에게 첫눈에 반한 정준하는 배우 윤손하의 도움으로 니나 야끼와 정식 소개팅을 갖고 사랑을 키웠다.


결혼 이듬해, 43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정준하는 '아들바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아들에게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래퍼로 정식 데뷔한 정준하는 'I SAY WOO!' 뮤직비디오에 아홉살이 된 아들 로하를 출연시키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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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우

송진우 부부 / 사진: 송진우 인스타그램

배우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어린 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6년 일본인 여성 키타가와 미나미와 결혼한 송진우는 지난 2019년 딸 '우미' 양을 품에 안았다. 딸의 이름은 두 부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튜브 채널 '조용한 남자 송우진'을 통해 '한일부부', '한일식당'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 부부는 코미디언 못지않게 유쾌한 케미로 보는 이마저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 한일부부가 이목을 끌고 있는바, 이들의 행복한 가정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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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민-송진우-이지훈-정준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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