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터뷰] #빅뱅 지드래곤 #2PM 준호 #펜타곤 후이…롤모델 부자 'BDC'

BDC(비디씨)가 각자의 롤모델을 꼽았다.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BDC 세 번째 EP 'THE INTERSECTION : CONTACT'가 발매된다. BDC는 컴백을 앞두고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BDC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만큼 서로 다른 롤모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시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드래곤 선배님의 광팬이었고, 또 지민 선배님, 태민 선배님, 카이 선배님 등도 롤모델"이라며 "사람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멋과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홍성준은 "슈퍼주니어, 비투비, 세븐틴 선배님들의 팬"이라며 "무대에서는 멋있고 무대 아래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재치있는, 탄탄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2PM 준호의 몸 근육에 꽂혔다며 "탄탄한 모습이 담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라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백현, 지코, 후이, 유회승 등을 롤모델로 꼽은 윤정환은 "아티스트적인 느낌이 강한 선배님들을 좋아하고, 또 작사와 작곡, 편곡 등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언젠가는 그 분들의 뒤를 따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BDC는 새 앨범 타이틀곡 'MOONLIGHT'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