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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김희선·조인성·한지민·최강창민…연예계 대표 애주가 스타 10人
한국 연예계에서 '술' 하면 빠지지 않는 스타들이 있다. 한국인의 평균 주량이 소주 1병을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애주가 스타들의 엄청난 주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남다른 술 사랑을 드러낸 연예계 대표 주당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 김고은
김고은은 과거 '치즈인더트랩' 스페셜 영상에서 주량을 공개했다. 그는 주량을 묻는 박해진의 말에 "소주 3병 정도 마신다"고 답했고, 박해진은 김고은의 센 주량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김희선
원조 미녀 배우 김희선의 주량은 소주 4병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에서 김희선은 "별명이 토마토다.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 한다"며 "술을 어정쩡하게 마시면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 한가인
한가인의 주량은 남편 연정훈을 넘어선다. 연정훈은 "아내가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주량이 정말 세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주량은 소주 5병으로 알려졌다.
◆ 한지민
'최강 동안' 한지민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다. 그는 예능과 라디오에서 "내 주량을 모른다", "술 못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는 발언으로 남다른 술 사랑을 전했다.
◆ 신혜선
과거 신혜선은 "친구 4명이서 소주 40병을 마셨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인터뷰에서 "술을 잘 모르던 20대 초반에 실험 정신으로 마셨던 것"이라며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마신 날이었다. 죽을 뻔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 성시경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의 주량은 소주 11병이다. 싸이는 성시경을 언급하며 "정말 짐승 같다. 소주 11병을 마시더라. 내가 소주 7~8병을 먹다가 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최강창민&규현
그런 성시경이 인정한 주당 스타가 있다. 바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이다. 성시경은 최근 한 예능에서 "규현, 최강창민과 15병 넘게 마셨다. 둘 다 주량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과거 최강창민은 한 예능에서 "많이 마실 때는 소주 5병 정도 마신다. 컨디션 좋을 때는 6병 정도"라고 했고, 최강창민과 견줄 만큼의 주량을 가진 규현은 조규현과 주정뱅이를 합친 '조정뱅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 샤이니 온유
순진한 이미지의 샤이니 온유도 애주가 아이돌이다. 지난 2010년 예능에 출연한 샤이니는 주당 멤버로 온유를 꼽았고, 온유는 "제일 많이 마셔본 게 5병 반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조인성
조인성은 폭탄주 사랑을 드러냈다. 과거 조인성은 "소주는 2병 정도 마시면 알딸딸한데, 폭탄주는 35잔 정도 마실 수 있다"고 했고, 팬들이 선물해 준 와인 냉장고를 소주로 채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