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SBS 'K팝스타 시즌1' 출신인 백아연을 비롯해 우승자 박지민(현 제이미), 이하이 등은 각각 여러 아티스트의 피처링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아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참여 / 사진: 이든엔터 제공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백아연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만 있었지'가 발매된다.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백아연이 가창한 '집에만 있었지'는 웹툰 속 여주인공 '바니'가 갑자기 쏟아지는 남자들의 관심에 어쩌면 혼자인 게 편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바니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백아연은 '집에만 있었지'에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제이미, 치타 '빌런' 피처링 참여 /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백아연과 함께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는 박지민은 지난해 4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명이 아닌 '제이미'라는 예명으로 활동에 나설 것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제이미는 지난 26일 Mnet 'GOOD GIRL'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치타의 신곡 'Villain'(빌런)에 피처링 참여해 여전한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이하이, 박지훈 신곡 피처링 참여 예고 / 사진: AOMG 제공


박지민과 경쟁을 펼친 뒤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이는 지난해 9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OMG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특히 이하이는 AOMG 이적 후 발매한 곡 '홀로'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여전한 음원강자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수로서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한 이하이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박지훈의 신곡 'Call U UP'에 피처링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유니버스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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