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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펜트하우스' 유진, 국민요정으로 불리던 시절? 반전 과거 포착
'펜트하우스' 오윤희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 유진의 반전 과거가 포착됐다. 과거 걸그룹 S.E.S.로 데뷔, '국민요정'으로 불리던 시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유진 외에도 성유리, 윤은혜, 정려원, 황정음 역시 1세대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들로, 이제는 배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방송된 '나쁜 녀석들'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 이후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등의 작품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꾸준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성유리는 최근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금손'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윤은혜는 1999년 베이비복스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2005년 팀에서 탈퇴를 결정, '궁'을 시작으로 연기자 행보를 걷게 되고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포도밭 그 사나이' 등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배우로 자리매김에 성공한다.
려원은 길거리캐스팅을 통해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게 됐다. 그룹 색깔과 어울리는 미모로 주목을 받은 려원은 2004년 팀에서 탈퇴, 연기자 전향에 나서게 됐고,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첫사랑의 정석과 같은 이미지를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꾸준히 연기자로서 활약해 온 정려원은 '검사내전'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유미 걸그룹'으로 불린, 슈가에 아유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배용준의 아내로 더욱 유명세를 얻은 박수진, 그리고 연기자로서 '믿보황'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황정음도 같은 그룹의 멤버였다. 이에 팀을 떠나 연기자로 전향한 황정음은 작품을 보는 뛰어난 안목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두 작품을 연달아 방영한 황정음은 최근 이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