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블랙핑크 제니→혜리, 혼자서도 막강한 '전현직 걸그룹' 유튜버

블랙핑크 제니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하루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최근 430만명을 넘어섰다. 이 밖에도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또 1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골드버튼을 받기도 했다. 이에 혼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입증한 걸그룹 유튜버를 정리해봤다.

◆ 1, 2위 다툼 중인 블랙핑크 리사vs제니

블랙핑크 제니는 생일 당일인 16일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 5일 만에 400만 구독자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지만, 걸그룹 멤버들 중 최다 구독자는 아니다. 바로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Lilifilm)이 현재 476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국내 연예인들 중 최다 구독자를 자랑하며 '유튜브퀸'으로 불리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할 수있는 대목이다.

◆ 솔직+털털한 모습 볼 수 있는 걸그룹 유튜버 누구?

이름처럼 여러 시도에 나서고 있는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27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솔라는 최근 유튜브 개설 2년을 맞아 더욱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며 개편을 진행하기도 했다.

솔라의 뒤를 이어 현아(183만), CL(167만), 엠버(147만) 등의 유튜브 채널 등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들의 계정은 오피셜 채널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2년 전 개설한 뒤 영상이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지만,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유튜브 채널 역시 128만 구독자를 달성한 바, 향후 골드버튼 언박싱을 볼 수 있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2NE1 산다라박도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출신답게 121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여기에 꾸준히 브이로그 등을 업로드한 바 있는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최근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 밖에 오피셜 채널 역할도 함께 수행 중인 선미(89만), 소녀시대 티파니(70.5만), 씨스타 출신 효린(69.1만)과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활발히 소통 중인 에이핑크 윤보미(84만), 전 소녀시대 제시카(63.7만), CLC 손(59.1만), 아이즈원 사쿠라(53.2만) 등이 5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한편 걸그룹 멤버는 아니지만, 아이유(IU)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52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과연 걸그룹 멤버들 중 아이유의 벽을 넘는 스타가 나올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