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윤아-지효-한소희-우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2020 AAA', 큐브 제공

최근 뭇 여성들의 단발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작품을 위해 기꺼이 머리를 자른 배우부터 신곡 콘셉트에 딱 맞게 단발을 선보인 아이돌까지,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헤어로 작은 얼굴과 함께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 따라하고 싶은 단발컷…유진·박하선·임윤아

유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인컴퍼니 제공

안방극장을 매료한 '펜트하우스' 유진, '며느라기' 박하선, '허쉬' 임윤아는 작품을 위해 단발로 변신했다.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엄마 역을 맡은 유진은 "오윤희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과감하게 잘랐다"고 말했다.

박하선 단발 스타일 / 사진: 카카오M,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하선 인스타그램

'며느라기'에서 동글동글한 귀여운 단발 헤어를 선보인 박하선은 말그대로 '단발 찰떡' 비주얼을 뽐냈다. 원작 웹툰 속 '민사린'의 버섯 머리를 완벽히 연출한 박하선은 촬영을 마친 후 스트레이트, C컬 웨이브 등 다채로운 단발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임윤아 단발 / 사진: JTBC, MBC 제공

그간 세련된 단발 헤어로 작은 얼굴을 과시한 바 있는 임윤아. 그는 '허쉬' 속 기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허쉬컷에 도전했다. 앞서 임윤아는 "스타일적으로 머리를 싹둑 잘랐다. 예전에도 단발은 해본 적 있는데 이렇게 층이 진 허쉬컷은 처음 해본다"며 캐릭터 맞춤형 스타일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2030 뷰티 아이콘 한소희·한지현도 단발 변신

한소희 단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2020 AAA' 제공

'부부의 세계'를 통해 단숨에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한소희는 SNS를 통해 단발 근황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최근 '2020 AAA' 시상식에서는 튜브톱 화이트 드레스에 단발 머리로 등장해 여신 아우라를 풍겼다.

한지현 단발 / 사진: 한지현 인스타그램

'펜트하우스'에서 큰 사랑을 받은 한지현도 지난 1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스페셜'에 단발로 등장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시즌2 촬영에 한창인 바, '주석경' 캐릭터를 위해 단발을 감행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 뭘 해도 예쁜 '사기캐'…트와이스·(여자)아이들·이달소·아이즈원

(왼쪽 위부터) 트와이스 지효-정연-채영-모모-사나-나연, (여자)아이들 소연-우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트와이스 공식 SNS, 큐브 제공

매 컴백마다 스타일 변신에 나서는 아이돌 스타들은 단발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곤 한다. 트와이스에서는 지효와 정연, 채영, 모모, 사나, 나연 등 많은 멤버들이 단발로 요정 미모를 자랑했고, 최근 컴백한 (여자)아이들 역시 지난해 소연과 수진에 이어 우기가 단발로 변신했다.

(왼쪽 위부터) 이달의소녀 하슬-이브-여진, 아이즈원 사쿠라-채원-유리-은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아이즈원 공식 SNS, SBS 제공

이달의 소녀도 하슬이 단아한 단발, 이브가 걸크러시 단발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여진이 칼단발로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아이즈원에서는 사쿠라와 김채원, 조유리, 권은비가 줄줄이 단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ITZY 류진-로켓펀치 소희-에버글로우 미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에버글로우 공식 SNS

이외에도 지난해에만 ITZY 류진, 로켓펀치 소희, 에버글로우 미아가 단발 헤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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