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역한(할) 스타들이 입대 전과 다를 바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들의 차기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1월 전역 스타 근황 / 사진: 이종석, 블락비, 2PM, 유본컴퍼니, 병무청 SNS, UAA 제공


새해 가장 먼저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것은 이종석이다. 지난 2일 대체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바로 다음날인 3일 슈트를 입고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해 많은 화제를 모은 이종석은 영화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마녀2'에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4일 UAA엔터테인먼트는 박형식의 전역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형식은 현재 영화, 드라마 구분없이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복귀작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같은날 전역한 블락비 태일 역시 입대 전과 다를 바 없는 꾸러기美를 과시했다. 블락비 멤버들 대부분이 군 복무 중인 만큼,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지 기대가 더해진다.

다음 날인 5일에는 2PM 막내 황찬성이 전역했다. 이로써 2PM 멤버들 중 군복무 중인 것은 준호가 유일하다. 준호는 오는 3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다른 소속사인 옥택연을 비롯한 2PM은 2021년 완전체로 컴백할 것을 알렸다. 2015년 발매된 '우리집'이 유튜브 알고리즘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완전체로 돌아올 2PM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이원근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작품 검토하고 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이원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오는 25일 전역을 앞둔 도경수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함께 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나와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경수는 지난 11월 병무청 SNS를 통해 공개된 모습을 통해 입대 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드러낸 만큼, 복귀 이후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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