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현빈이 네티즌이 뽑은 저 인생 한 번 살아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 동안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서 '저 인생 내가 살고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빈이 1위에 올랐다.

현빈은 총 2만 4,682표 중 1만 1,353표(46%)로 1위에 올랐다. 현빈은 잘 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중후한 목소리 등 다양한 매력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입지를 굳힌 상황.

사진 : 익사이팅디씨 제공

현빈의 뒤를 전지현이 이어간다. 전지현은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지현은 총 6,018표(24%)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이효리가 3위에 올랐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솔로 전향 후 이효리 신드롬이 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증명해냈다. 특히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에 이어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 천옥까지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배우 박보검, 배구선수 김연경,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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