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ICK★] 슈주·BTS→여자친구·마마무…11월 컴백 아이돌 15팀
대세 아이돌들이 컴백 전쟁에 나선다.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부터 솔로 아티스트 태민, 볼빨간사춘기, 나띠까지 11월 컴백 출사표를 던진 것. 이달에만 15팀 이상이 컴백하는바, 이들의 신보 소식을 정리했다.(날짜순)
11월 2일에는 보이그룹 선후배가 나란히 컴백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세 번째 정규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로 돌아온다. AB6IX는 세 번째 미니앨범 'SALUTE(살루트)'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독보적 걸그룹 마마무도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는 3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TRAVEL(트래블)'에는 타이틀곡 '아야(AYA)'와 선공개곡 '딩가딩가'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11월 4일은 솔로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안지영)와 박지훈, 신예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출격한다. 먼저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싱글앨범 'Filmlet(필름릿)'을 발매, 타이틀곡 'Dancing Cartoon(댄싱 카툰)'을 선보인다. 박지훈은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세지)'와 타이틀곡 'GOTCHA(갓차)'를 내놓는다. '신예' 시크릿넘버는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
베리굿은 오는 5일 무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고, 6일에는 슈퍼주니어 선공개곡과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이 나선다. 데뷔 15주년을 맞는 슈퍼주니어 12월 정규 10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우리에게(The Melody)'를 발표한다. 트레저는 힙합 타이틀곡 '음(MMM)'과 수록곡 '오렌지(ORANGE)'이 담긴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로 돌아온다.
9일에는 샤이니 태민과 여자친구, 하성운이 컴백한다. 샤이니 태민은 정규 3집의 마지막을 장식할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를 발매하고, 여자친구는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마고)' 작사, 작곡을 비롯해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내놓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성운은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로 깊어진 감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띠는 오는 12일 새 싱글을 내놓고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로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질 예정이며, 모모랜드는 싸이가 프로듀싱한 세 번째 생글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곡을 기대케 했다.
20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나선다.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매하는 것. 타이틀곡이나 수록곡 정보가 전무하지만, 이미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또다시 신기록을 쓰고 있는 대스타의 컴백에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