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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뉴이스트·트와이스·여자친구·아이즈원, 日 컴백…열도 점령 예고
한류 아티스트들이 열도를 물들일 전망이다. 코로나19로 현지 무대에 설 수 없어도 음반을 발매하며 일본 컴백을 예고한 것. 가을 일본 음원 차트에 출사표를 던진 아이돌들의 컴백 소식을 정리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7일 일본 앨범 'DRIVE'를 내놨다. 이는 2015년 현지 첫 정규앨범 'Bridge The World' 이후 5년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의 일본어 번안곡 'A Song For You'를 비롯해 'Call me back', 'LOVE ME', 'I'm in Trouble', 'Back To Me'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여자친구도 1년 만에 열도에 컴백한다. 특히 이들은 2주 연속 싱글을 내놓는다. 오는 14일에는 '回:LABYRINTH ~Crossroads~'의 타이틀곡 '교차로'와 수록곡 '래버린스'를, 21일에는 '回:Song of the Sirens ~Apple~' 타이틀 'Apple'과 '타로 카드' 번안곡을 발매한다.
아이즈원은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나선다. 오는 21일 아이즈원은 정규 1집 'Twelve'를 통해 신곡 'Beware', 'Waiting', 'Yummy Summer','どうすればいい?(어쩌면 좋아?)'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7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Beware' 뮤직비디오는 하루만에 15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일본 활동곡 '好きと言わせたい', 'Buenos Aires', 'Vampire'를 포함해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 일본어 버전과 '프로듀스48' 경연곡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반해버리잖아?)', '夢を見ている間(꿈을 꾸는 동안)'이 담긴다.
트와이스는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데뷔 5주년을 맞은 이들은 이달 국내 컴백에 이어 11월에는 일본 싱글 7집 'BETTER'를 공개한다. 'BETTER'는 '지금'을 주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하지만 이어져 있다'라는 콘셉트로, 동명의 타이틀곡 'BETTER'과 'Scorpion'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