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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올 한해 배필 찾은 개그계 스타들…박성광·박휘순→김영희·박보미
유독 올 한해 코미디언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잦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배필을 찾은 코미디언들에 누가 있을까.
오늘(25)일 김선정은 4살 연하의 다정한 신랑을 맞이한다고 전했고, 박휘순 역시 지난주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개그우먼 김영희(37)는 10살 어린 前 야구선수 윤승열(27)과 1월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박보미(31)는 올 12월 축구선수 박요한(31)과 결혼한다.
이미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타도 있다. 예능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박성광(39)-이솔이 부부(32)는 법적 부부가 된 후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김경진(37)과 모델 전수민(29)은 열애 1년 만에 지난 6월 27일 웨딩마치를 올렸고, 지난달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권미진(31)은 임신 겹경사를 맞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정윤호와 오인택은 미모의 승무원 아내를 신부로 맞이한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정윤호(33)와 4살 연하 예비신부는 2014년 개그맨 이상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9월 결혼식을 예고했던 오인택(36)은 11월로 결혼식을 미뤘다. 오인택은 9살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5년 열애를 마치고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