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1대 100',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예능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와 '아내의 맛'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은영과 그의 사업가 남편 김형우가 부모가 된다. 임신 6개월, 5개월 차를 맞은 두 사람은 모두 늦깎이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예능인 정경미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둘째 임신 6개월 차임을 고백했다.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나면 얘기 해야지, 어려운 시기라 괜찮아지면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고 했다.

윤형빈과 정경미의 둘째 태명은 쑥쑥이다. 정경미는 "내가 41살에 둘째를 임신했는데, 오는 12월~내년 1월 사이에 출산 예정이다. 41살이나 42살에 낳을 것 같은데, 41살이 좋을 것 같다"고 하며 웃음 지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맛' 제공

박은영의 임신 소식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8일(화)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에서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결혼 1년 만에 첫아이를 갖게 된 임신 5개월 차 고백부터 아이의 태명, 과거 유산의 아픔, 현재 아이의 상태까지 임신 성공기의 모든 것을 처음으로 밝힌다.

박은영과 김형우 부부의 아이 태명은 '엉또'다. 제주도에 있는 '이것'의 기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산부인과를 찾아, 현재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은 박은영은 늦깎이 엄마답게 의사에게 질문 폭탄을 날렸고, 산부인과 의사는 노산 임산부가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전해 박은영을 안심시켰다.

한편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는 매일 오후 2시5분 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4회는 오는 8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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