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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박신혜♥최태준부터 경리♥정진운까지, 곰신커플 5쌍
최근 박신혜와 한지은이 군 복무 중인 연인을 언급하면서 '곰신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무신의 줄임말로, 군대 간 연인을 기다리는 여성을 일컫는 '곰신'. 고무신을 신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2018년 열애를 인정한 박신혜와 최태준은 대표적인 곰신 커플이다. 최근 영화 '#살아있다'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군 복무 중인 최태준을 언급하며 "이왕 공개 연애를 하게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은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한해와의 애정전선에 문제 없음을 강조했다. 2018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한해가 군 복무를 하면서 곰신커플이 됐다. 드라마 '꼰대인턴' 종영 인터뷰에서 그는 "(한해가) 군 복무 중이라 연락이 수월하지 않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1살 연상연하 커플인 경리-정진운은 오는 10월 꽃신을 신을 준비 중이다. 2017년 말부터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년 만에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열애설 보도 후 경리는 MC를 맡고 있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스케줄 없는 날에는 가능한 한 면회를 가려고 한다. 아마 면회 출석률 1위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결혼한 후 남편이 입대한 경우도 있다. 바로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비주얼 부부 이사강-론과 다둥이 부모 최민환-율희다. 이사강-론 부부는 결혼식을 치른지 3개월 만에 론이 입대를 하면서 애틋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최민환은 지난 2월 쌍둥이 딸을 얻은 후 열흘 만에 군 복무를 시작했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최민환은 퇴근 후 아이들을 돌보며 더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