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도경수)가 발표한 곡 '괜찮아도 괜찮아'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소PICK은 오늘의 소소한 이슈들을 다룹니다. 소소한 이슈들이 하루 중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소소픽은 엑소의 멤버 디오, 그리고 배우 도경수에 관한 이야기다. 도경수는 1년 전 오늘, 군대에 가며 수많은 팬들을 곰신(남자의 제대를 기다리는 여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팬들은 디오의 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추억하고 있다. 이는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군입대날 발표한 따뜻한 선물이다. 오늘(1일) 트위터 K팝 실시간 트랜드에는 #ThatsOkayItsYourDay, #언제나_괜찮아도_괜찮아가 오르며 팬들의 그리움을 보여주고 있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알앤비 곡이다. 행복을 위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오는 '괜찮아도 괜찮아'의 작사에 합류했다. 작곡은 Coleridge Tillman,Robert Gerongco,Samuel Gerongco,Terence Lam가 했으며, 적재는 편곡에 참여했다.

2020년의 반이 지나갔다. 오늘(1일)은 그 나머지 반을 시작하는 날이다. 2020년 지나간 상반기의 날들을 잘 보내고, 다가올 하반기의 날들에 대한 힘을 보태며, '괜찮아도 괜찮아' 가사로 소소픽을 마무리해본다.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 깊게 상처 난 자리 /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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