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故박용하가 우리 곁을 떠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故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른 셋의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다. 

故박용하는 지난 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MBC특채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꽃피는 교실'(1994), '보고 또 보고'(1999),'눈꽃'(2000)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특히 '보고 또 보고'는 최고시청률 57.3%를 기록하며 故박용하의 얼굴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된다. 

또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 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1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일본에서 가수로도 데뷔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펼쳤다.

2008년에는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 복귀를 알렸다. 이후, 故박용하는 다음해 드라마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국내외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영화 '작전'이 그의 유작 영화가 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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