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남한사람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북한말을 잘 구사하는 배우"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살펴보자.

남한사람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북한말을 잘 구사하는 배우 1위로 엑소의 디오가 뽑혔다. 디오는 영화 '스윙키즈'에서 춤을 잘추는 북한군 포로 역을 맡아 완벽한 북한말을 구사했다. 도경수는 탈북자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으며 특유의 억양, 말투 등을 캐치하며 노력한 끝에 자연스러운 북한말 연기를 뽐냈다. 그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뛰어나다'가 47%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매혹적' 30%, '흡입력' 11%로 뒤를 이었다.


2위는 김수현, 3위는 현빈이 차지했다. 특히 현빈은 영화 '공조'에서 북한 형사역에 이어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엘리트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완벽한 북한말을 구사해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촬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두세 달 전부터 북한말 선생님과 함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전지현, 공유, 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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