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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지숙·장예원, 공통점은?…절친 결혼식서 부케 받은 ★!
스타들의 결혼식만큼이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결혼식 현장서 부케를 받은 이들이다. 최근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지숙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스타들에 누가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 '이두희♥' 지숙, 서효림 결혼식서 부케 받아…"결혼은 아직"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지숙이 어제(22일) 열린 서효림♥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에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설이 재차 불거졌지만, 오늘(23일)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숙과 이두희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혼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지숙이 부케를 받게 된 것은 서효림 씨의 부탁이었을 뿐"이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앞서 지숙은 지난 10월 이두희 씨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티티마 출신 감소이, 간미연♥황바울 부케의 주인공
지난해 결혼한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의 결혼식에서는 티티마 출신 김소이가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연예계 사모임 '야채파'의 일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이는 자신의 SNS에 "미연이의 날, 부케콜렉터"라는 글과 함께 부케 인증샷을 게재하며 간미연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김소이는 최근 SBS 드라마 'VIP'에 특별 출연하며 7년 만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 이상화 부케 받은 장예원, "덕분에 기억에 남는 결혼식 될 것 같아요"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열린 강남♥이상화의 결혼식서 부케를 받았다. 당시 현장을 취재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상화♥강남의 풀 러브스토리와 함께 부케의 주인공인 장예원의 소감이 공개됐다. 이날 장예원은 "언니, 형부. 결혼 너무너무 축하하고, 덕분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줬다.
◆ 왕지혜, 박수진 부케 받은 후 4년 만 결혼
왕지혜는 부케를 받은지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5년 배용준♥박수진의 오작교이자 부케의 주인공이 됐던 왕지혜가 지난 9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사귀는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은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당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왕지혜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스몰웨딩으로 결혼을 치렀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배우 이하늬와 하시은이 2017년 김태희♥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차예련은 2017년 바다의 부케를 받은 뒤 2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차예련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3년 백지영♥정석원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쿨 유리는 이듬해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됐고, 개그우먼 안영미는 박하선♥류수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