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차예련 인스타그램, MBC 제공


차예련이 '한결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퍼퓸'은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결국 절망에 빠지게 된 여자와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차예련은 세계적인 톱모델에서 현재는 E-stream 모델 에이전시 이사가 된 한지나를 연기한다.

실제 모델 출신이기도 한 그는 이번 작품으로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차예련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이후 주상욱과 열애 사실을 인정,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지난해 7월 30일 첫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차예련은 이날 "결혼을 하고, 출산해서 본의 아니게 4년 만에 나오게 됐다"는 말로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오랜만에 복귀하게 된 차예련이지만, 4년 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몸매 관리에 완벽히 성공한 모습을 보여준 것. 차예련은 "신랑(주상욱)이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많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예련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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