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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류의현 열애…드라마 속 커플→실제 커플 된 ★들!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AOA 혜정과 류의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타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 작품에서도 커플로 등장, 현실에서는 더 달달한 애정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 커플들을 소개한다.
◆AOA 혜정♥류의현, 6살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AOA 혜정(27·신혜정)과 신예 배우 류의현(21)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8일 뉴스엔은 "지난해 촬영된 웹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AOA 멤버 혜정과 신예 스타 류의현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 일반인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해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같은 날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이뤄준 작품은 지난 2월에 공개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로, 먹방 크리에어트들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혜정은 1인 먹방TV '발끈TV' 운영자로, 팬들의 억울한 사연을 소개하며 대신 욕해주는 다혈질 캐릭터 '발끈 언니' 역을 맡았다. 류의현은 1인 먹방 '대충TV'의 운영자인 '슈렉'을 연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는 매주 월, 화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KY 캐슬'이 맺어준 대박 커플 김보라♥조병규
'SKY캐슬'의 1호 커플인 배우 김보라(25)♥조병규(24) 커플도 연상연하 커플이다. 1살 차이인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열애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연애 안 한다. 진짜. 연애 안 한다"고 말한 데 이어, 함께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도 "보라 누나가 연기 끝나자마자 걸어오는데 부딪힐 것 같아서 잡아줬다. 그게 메이킹 영상에서 묘하게 보였다"며 확고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2월 21일 더팩트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단독 보도하면서 열애를 인정,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열애설 보도 후 김보라는 "깜짝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조병규와는)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겼다.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끝까지 사랑'에서는 이혼 부부? 현실에선 달달 커플!…강은탁♥이영아
배우 강은탁(38·신슬기)과 이영아(36)는 지난해 말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이혼 부부로 호흡을 맞췄지만 현실에선 달달한 커플이다. 지난해 11월 11일 이영아 소속사 측은 "'끝까지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강은탁의 소속사에서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장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재결합하면서 현실과 극 속에서 모두 사랑을 이뤘다.
◆연예계 대표 '곰신 커플' 이준♥정소민
지난해 1월 1일에는 이준(32·이창선)과 정소민(31)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017년 방영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톱스타와 소속사 직원 사이이자 커플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7년 10월 군입대한 이준은 휴가를 나와서도 정소민과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곰신 커플'로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소민은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서 DJ로 활약 중이며, 영화 '기방도령'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은 오는 7월 전역 예정이다.
◆"잘 만나고 있어요"…결별설 일축한 류준열♥혜리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고 2017년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류준열(34)과 혜리(26·이혜리). 두 사람의 조용한 연애 스타일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 류준열은 최근 영화 '뺑반' 라운드 인터뷰에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외에도 배우 윤현민(35)♥백진희(30) 커플이 '내 딸, 금사월'(2015)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우(35·김현우)♥표예진(28) 커플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의 2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