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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포토] "18년 만의 재회"…설경구X전도연, '더 멋있어진 두 사람'
설경구와 전도연이 서로를 칭찬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생일'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종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참석했다.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18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깊어진 매력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설경구는 "전도연 씨는 외모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18년 전과) 다 너무 똑같다. 나이를 아예 안 먹은 느낌이다"라고 전도연의 여전한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전도연은 "사실 지금 설경구 씨가 예전보다 훨씬 멋있는 것 같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에서는 설경구라는 배우에 대한 설렘이 별로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