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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획] '光나는 아우라' 송송 커플·박지성…한국판 '파리지앵' ★ 6人
프랑스 파리에서도 한국 스타들은 빛났다.
지난 7일,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해설위원인 박지성이 개인 일정 차 파리에 방문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은 그레이 반바지에 하얀 티셔츠, 파란색 카디건 차림으로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동네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파리에서도 빛나는 아우라를 풍긴 스타들에는 누가 있을까.
#워커홀릭 #파리홀릭 #한효주
먼저 바쁜 국내 활동 중에도 파리를 방문한 '워커홀릭' 연예인에는 배우 한효주가 있다.
한효주는 지난해 1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뽀X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한정판 콜렉션 론칭 행사에 공식 뮤즈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효주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하이넥 블라우스에 하얀 러플 미니스커트를 입어 '순백의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 은은한 광택이 도는 골드 새들백을 포인트로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한효주는 리뽀 공식 브랜드 뮤즈답게 리뽀의 생동감 넘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소화했다. 지난 2017년 인기리에 방송된 MBC 드라마 'W'에서 한효주가 착용한 리뽀의 가방이 완판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파리에서 열린 리뽀 한정판 론칭 행사에서 각국의 패션업 관계자와 미디어, 셀럽들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과시했다.
#로망의도시 #힐링여행 #정유미
유럽여행을 꿈꾸는 자들에게 파리는 '로망의 도시'다.
배우 정유미는 2013년 파리 여행길에 올라 자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그의 여행 소식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유미는 수수한 민낯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파리지앵의 삶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파란 하늘과 멀리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의 전경을 배경으로 V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한 유럽풍의 가게에 들어서며 마치 파리지앵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편안한 청바지 차림에 트렌치코트나 검정색 외투를 입고 마음껏 파리 시내를 거니는 그녀의 모습은 말 그대로 '힐링 여행 중'임을 방증하고 있다.
#파리패션위크 #명불허전 #현아 #송송커플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파리 패션위크'에 방문한 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6년 가수 현아는 유명 패션브랜드 꾸트리시모(COUTURISSIMO)의 초청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사진 속 현아는 큰 플라워 프린팅과 옆트임이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요정미를 뽐냈다. 현아는 작은 클러치 백을 손에 들고 머리를 가볍게 쓸어 넘기거나 손을 흔들어주는 등 우아한 에티튜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동양적이면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낸 현아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꾸트리시모 런웨이 쇼에 유일한 아시아 셀럽으로 초대돼 현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송송커플'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크리스찬디올'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1월 23일 배우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파리 패션위크에 방문한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베레모를 쓴 채 도트 무늬 블라우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파리 패션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머리를 묶은 채 옆머리를 뺀 헤어스타일로 귀여움을 더했다. 송중기는 '디올 옴므' 패션쇼에 참석해 블랙 터틀넥에 그레이 롱 코트로 무장해 댄디한 매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