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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영상] 김소연 "남편 이상우, '시크릿마더' 출연 나보다 더 기뻐해"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가 '시크릿마더' 출연을 반겼다고 전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토요드라마 '시크릿마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오연아, 김재화, 손승우가 참석했다.
김소연은 지난해 6월 배우 이상우와 결혼한 후 '시크릿마더'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소연은 "결혼하고 바뀐 건 모르겠는데 주위 사람들이 뭔가 편안해 보인다고 말해주더라. 결혼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크릿마더'에 출연한다고 하니 남편이 너무 좋아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감동의 눈물을 실제 흘리지 않았지만 그만큼 감동해줬다"고 말했다.
'시크릿마더'는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비밀스러운 우정과 위기를 그린다.
극중 김소연은 상냥해보였다가도 똑부러지는 단호함으로 주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 '김은영' 역을 맡았다.
'시크릿마더'는 12일(내일) 밤 8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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