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2 권상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숙은 "권상우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새벽까지 카톡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예전에는 제가 하나 올리면 다 답변 해줬는데, 요새는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서운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병은은 "자기집 커텐 사진을 올리니까 답변을 뭐라고 해야할지 알 수 없다"고 했고, 김현숙도 "자기 마스크팩 한 사진 같은 걸 올린다. 뭐라 반응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추리의 여왕2'는 시즌1에 이어 '추리퀸' 유설옥과 '열혈 형사' 하완승이 막강한 추리군단을 새롭게 거느리고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내용으로, 지상파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추리의여왕2' 김현숙, "권상우가 단톡방에 새벽까지 사진올린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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