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쇼케이스 / 사진: 페이브 제공


JBJ가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해 회상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를 발매하는 JBJ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곡 '판타지(FANTASY)' 발매 후 3개월 만이다.

JBJ 멤버들은 모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으로, 팬들의 간절한 바람 끝에 만들어진 조합이다. 팬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부터 응원해왔던 이들에게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 등으로 부르며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다시 말해 '프듀2'가 없었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조합이었다. 그만큼, 이들에게 '프듀2'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이에 대해 상균은 "작년 이맘때 쯤에 오디션 프로그램 미팅을 했었다"면서 "개인적으로 고민도 많았던 시기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는데, 굉장히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회상했다. 

한편 JBJ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는 '진짜', '진실'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JBJ 멤버들의 '진정한 색'이 녹아든 음악들로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 피아노 선율과 퓨처 바운스, 여기에 레게톤의 훅을 기반으로 한 청량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오늘 저녁 6시 공개.

▶︎[JBJ(제이비제이), "활동기간 연장은 모두의 바람"]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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