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영상] "몸매라인 강조?"…EXID 정화가 소개하는 '덜덜덜' 포인트 안무

EXID가 한층 더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가장 잘 어울리고, 자신있는 콘셉트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네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Moon)'으로 컴백하는 EXID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 '덜덜덜' 무대를 공개했다.

'덜덜덜'은 EXID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곡으로,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화는 "EXID가 섹시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하는 것 같다"며 "벌스 부분은 야시시하고 간드러지게 시작해서 애절한 후렴으로 이어진다"고 곡을 소개하며, 안무와 노래 모두 섹시하다고 자신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의상 역시 노래의 분위기에 맞췄다. 정화는 "저희 안무가 몸매라인을 강조하는 안무가 많다"면서 "전체적 콘셉트는 핏되는 하의에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상의로 갈 것 같다. 여러가지 소재, 여러 느낌의 옷을 입을 것 같다. 한가지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 전곡 음원은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해 투스텝 장르의 곡 'Too Good To Me', 몽환적 감정선을 묘사한 가사가 돋보이는 솔지의 솔로곡 '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한 정화의 솔로곡 'ALICE', LE와 하니의 듀엣곡 'Weekend', 애절한 발라드 넘버로 익숙해질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혜린의 솔로곡 '서툰 이별'까지 6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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