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정원' 문근영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문근영 주연작인 '유리정원'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의 기자회견이 열려 신수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김태훈 등이 참석했다.

영화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과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제목인 '유리정원'은 나무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생면연장 또한 나무에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도 재연(문근영)이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를 입자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장소다.

문근영은 '유리정원'에 대해 "깊은 끌림을 느꼈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개인적으로 온 적은 있었지만, 제 영화를 가지고 참석했던 적은 없었다. 제가 찍은 영화로 영화에 참석할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다.
▶︎['유리정원' 문근영, "첫 출품에 개막작 영광스럽다"] 영상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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