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쇼케이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라이머 인스타그램


MXM이 오랜만에 박우진, 이대휘를 만났다고 전했다.

6일 서울 강남구 대치아트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UNMIX'를 발매하는 브랜뉴보이즈(BRANDNEW BOYS)의 유닛 'MXM(임영민, 김동현)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XM은 최근 워너원(WANNA ONE)에 합류하며 잠시 브랜뉴보이즈를 떠난(?) 이대휘, 박우진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MXM은 "그 동안 연락을 못 했었는데, 회사에 와서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MXMX은 "대휘가 회사에 와서 곡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90도로 인사했다"고 말했고, 이대휘는 MXM 멤버들을 안아주며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워너원에 합류해 이미 활동 중인 이대휘와 박우진이기 때문에 데뷔를 앞둔 MXM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MXM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물어봤는데, 무대는 물론 팬사인회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MXM의 첫 번째 미니앨범 'UNMIX'는 오늘(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UNMIX'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브랜뉴보이즈로 보여줬던 임영민, 김동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온전한 우리만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그 어떤 팀과도 구분되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I'M THE ONE'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끝에 만난 소중한 인연에게 이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내 곁에 있어달라는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트로피컬 사운드를 위시한 팝 댄스 성향의 곡으로 청량한 느낌의 사운드가 곡 전체를 아우른다.
▶︎[MXM "워너원 박우진·이대휘, 선배니까 90도 인사"]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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