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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슈] '둘째 임신' 박수진, 복덩이 엄마의 일상 엿보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박수진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임신초기라서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다. 몇 주차인지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10월 태명이 복덩이인 첫 아들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둘째 아이 소식을 전해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임신을 축하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욘사마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욘사마의 연기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용준의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박수진의 방송 활동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다. 키이스트 측은 "출연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없다. 미리 찍은 광고는 공개됐지만 아직 다른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첫째 아들을 위해 아트클래스에 참여해 그린 동물그림 등이 게시돼 있다. 또한 박수진은 사랑스러운 아들을 위한 깔끔한 옷장을 공개해 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채소를 키우는 기쁨과 그림을 그리는 힐링타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박수진은 이전에는 꽃꽂이를 하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아직까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아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박수진은 깜찍한 아이가 손으로 엄마의 입을 막은 듯한 사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수진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엄마 자장가 부르지마..까..? #입좀놔줄래 #봉인 #자장가거부 #소음이니혹시 #사랑한다 #복덩아'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걸어 흐뭇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