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우석 "'프로듀스101' 라이관린, 날 너무 좋아해" / 사진: 큐브 제공


펜타곤 우석이 라이관린의 애정(?)에 화답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세레모니)'를 발매하는 펜타곤(PENTAGON)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우석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라이관린이 자신을 롤모델로 언급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우석은 "라이관린이 랩으로 제 이름을 들어가게 해줬던 걸 저도 봤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었다"면서 "주변에서 관린이가 한국 온지 6개월 밖에 안됐는데, 우석이가 뭘 해줬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해준게 정말 없다. 저를 정말 좋아해줘서, 저도 관린이를 응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로 우석을 뽑기도 했다.


펜타곤과 '프로듀스 101'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후이와 이던은 연습생들의 경연곡을 작업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후이 작곡, 이던 작사의 'NEVER'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후이는 "NEVER'가 대중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지 정말 몰랐다. 꿈꾸는 기분인 것 같은데, 펜타곤도 더 대중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저희를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성실히 활동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2일(오늘)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펜타곤 세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는 팬들,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축하의 '세레모니'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힙합과 락앤롤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달콤한 제목과는 달리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펜타곤(PENTAGON),프듀2 라이관린의 바로 그'우석형'의 랩실력은?] 영상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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