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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큐피드] 김소현 "첫 뽀뽀신은 '보고싶다' 였던걸로"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열여덟 소녀, 김소현을 만났다.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김소현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편안한 복장이어서인지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 보였다. 더스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부터 물었다.
"몽숙이의 근황은?"이라는 질문에 김소현은 "어? 몽숙이를 어떻게 아시지?"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김소현의 애완견인 몽숙이는 매우 활달한 편이다. "다른 말티즈들과 달리 비글"이라던 김소현에게 "주인과 닮은 점이 있느냐"고 묻자 이내 "굉장히 해맑은 점?"이라며 싱긋 웃었다.
마치 독자들이 직접 김소현에게 질문을 하는 것마냥 그는 애정어린 눈빛으로 귀 기울여 듣고 촉박한 시간에도 성심성의껏 답했다.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더스타 큐피드'를 통해 김소현의 Q&A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