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인터뷰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멤버들이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미니앨범 'EXIT:E'를 발매한 위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밝힌 위너는 각 멤버들의 입덕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강승윤은 송민호를 향해 "민호의 입구는 건치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새하얀 건치"라는 말을 건넸고, 송민호로부터 "지어서라도 해라, 최대한 좋은 걸로 해야지 건치가 뭐냐"는 핀잔을 들었다.

송민호는 남태현에게 "태현이 자체가 아닐까 한다. 모든 곳에서 매력이 흘러나온다"며 "태현이가 귀엽다. 원래 미모가 뛰어났는데, 요즘은 엘프같은 느낌이다. 8키로나 빼서 미모에 한창 물이 올랐다. 비주얼이 입덕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김진우를 보고 "진우형이 굉장히 곱상하고, 예쁘고 젠틀해 보이는데 반전 매력이 있다. 굉장히 순둥순둥하고, 시골 소년같은 순박함이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고, 김진우는 이승훈의 예능감이 부럽다며 "유라인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친구"라고 밝혔다.

이승훈은 강승윤의 옷장이 부럽다며 "옷이 되게 많다. 제가 강승윤에 입덕한 케이스다. 스타일리시한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옷이 굉장히 많고 탐나는 옷이 많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이를 모두 들은 뒤 송민호를 향해 "건치에서 비롯된 훌륭한 랩핑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입덕 포인트인 것 같다"며 칭찬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는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앨범 'EXIT: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연간프로젝트로 기획된 만큼,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단독 콘서트, 단독 예능 등 많은 루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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