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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프로필] 소나무 뉴썬 "타블로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어요"
소나무 뉴썬의 깜찍한 '더스타 프로필'이 공개됐다.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막내 뉴썬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틈틈이 '프로필'을 채워나갔다. 뉴썬은 이날 시험기간인 터라 부득이하게 인터뷰 현장에 제일 늦게 도착, 바쁘게 프로필을 써내려갔다.
깜찍한 막내답게 좋아하는 애칭으로 '뉴썬'을 꼽으며 '뉴'에 해당하는 알파벳 'New'와 썬(Sun)에 해당하는 해 그림을 그려 넣었다. '막내'하면 귀엽고 애교 많은 성격을 떠올리게 되지만 팀 내 랩을 담당하는 뉴썬은 간결하고 똑부러진 답변으로 강렬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힙합 NO.1 여가수인 윤미래의 '검은 행복'을 듣고 랩에 빠지게 된 뉴썬은 모든 래퍼가 그렇듯 작사와 작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가까이하고 싶은 연예인 역시 기가 막힌 펀치라인(힙합용어: 동음이의어를 사용한 중의적 표현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사)으로 래퍼들의 선망의 대상인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다.
97년생인 뉴썬은 '열정과 패기가 넘쳐 흐를 나이'로 치부되는 만 18세(2015년 기준)이지만, 가수 활동에 대한 포부만큼은 여느 성인 가수들 못지 않게 확고하다. 뉴썬은 버킷리스트 세 가지 중 하나로 소나무 앨범 전곡 프로듀싱을 첫 번째에 적으며 향후 행보에 기대를 더하게 만들고 있다.
뉴썬이 속한 소나무는 이번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신곡 '쿠션(CUSHION)'에 대한 이야기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나무 멤버 개개인의 특급 매력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숨길 수 없는 비글미를 마구 드러냈다.
소나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쿠션'은 힙합과 일렉트로닉, 록 등의 요소가 결합된 화려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차별화된 매력으로 차세대 걸그룹 자리를 넘보고 있는 소나무는 앞으로도 방송과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