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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드라마피버어워즈' 빛낸 뉴욕에 온 한류스타는?[HD동영상]
북남미 대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인 '드라마피버(http://www.dramafever.com)가 2014년 한해동안 사랑받았던 아시아 대표 3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3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Third Annual DramaFever Awards)'를 2월 5일 저녁 8시, 뉴욕 브로드웨이 인근에 위치한 허드슨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4년 5월 열린 제2회 드라마피버어워즈에서는 SBS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의 여주인공인 배우 박신혜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주역인 힙합듀오 리쌍의 강개리가 참석해 화제가 됐었다.
올해 새로운 주인공들은 개리의 바통을 이어 받아 김종국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Variety Show)으로 선정된 '런닝맨'으로 뉴욕을 방문했고, 데뷔부터 배우그룹이라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앙큼한 돌싱녀'(주상욱과 베스트브로맨스상을 수상한 작품)의 서강준이 소속된 '서프라이즈'가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여기에 일본의 인기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2'의 남자 주인공인 후루카와 유우키(Furukawa Yuki)가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제3회 드라마피버어워즈는 온라인을 통해 총 13개 부문의 수상(자)작을 가리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총 150만명이 투표에 참여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배우 조인성은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시청자 최고 인기상과 최고 키스신 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김종국과 '런닝맨'에서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지효 또한 최우수 연기상은 물론 자신이 출연한 tvN의 '응급남녀'가 각각 최우수 작품상과 드라마 최고의 장면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모았다.
1, 2부로 진행된 제3회 드라마피버어워즈는 현지 취재진들의 반응도 뜨거웠으며, 파티 분위기의 리셉션 장소와 시상식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 드는 형식의 독특한 분위기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드라마피버의 박석 사장과 박현 부사장은 "큰 규모의 시상식은 아니지만, 이것 또한 드라마피버를 아껴 주시는 팬들의 사랑으로 비롯됐고, 기획이 됐다"라며 "북남미 지역의 한류드라마 붐은 예상 외로 뜨겁다. 특히,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 동양 남자배우들의 인기가 높다. 뉴욕이란 곳이 멀리 있지만, 이곳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한국배우들을 비롯한 아시아계 스타들이 좀 더 인지하고 더욱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최근 일본의 최대기업 '소프트뱅크'에 우리 회사가 인수합병 됐다. 향후 드라마피버는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근간으로 한 드라마 라이센싱 계약 뿐만 아니라 퀄리티 높은 작품의 제작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웹진 '더스타'는 이번 '제3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Third Annual DramaFever Awards)'의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독점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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