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인터뷰 / 사진: 쏠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가 자연스럽게 역할을 변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재미있게 연기해왔고 보는 분들도 즐겁게 봐주신 것 같다”며 “성장한 시간을 저 스스로 평가하긴 그렇지만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게 정말 영광이었다. 또,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주면서 연기해오진 않았던 것 같아 이를 잘 유지하려 한다”고 지난날을 겸손하게 자평했다.

특히 박신혜는 ‘믿고 보는 20대 여배우’로서 자신의 위치 변화에 대해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무리해서 성인 이미지로 바꾸려 하지 않은 것처럼 주부가 되는 것도 자연스럽게 세월을 겪어가면서 제 몸에 차츰 베이도록 자연스럽게 놔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키오’를 마친 박신혜는 상반기 아시아투어를 개최하며, 오는 2월 14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또한 박신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미뤘던 학업도 재개할 예정으로 올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복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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