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바로 '너포위' 고아라 응원 / 사진: 더스타DB


B1A4(비원에이포) 바로가 ‘너포위’ 고아라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바로는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전작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 배우 고아라와 SBS 대표 드라마의 주역으로서 배턴 터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바로가 출연했던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지난달 22일 종영했고, 고아라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5월 7일(수)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시청자의 고단했던 하루를 다독여주는 밤 10시대 드라마를 바로가 끝낸 무렵, 고아라가 바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배턴터치를 하게 된 셈.

바로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는 고아라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안 그래도 (고아라) 누나가 ‘너포위’ 첫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연락 드렸어요. ‘누나 잘해’라고 했더니 ‘어~~ 영규! (‘신의 선물-14일’) 잘 보고 있어. 다 같이 또 뭉쳐야 하는데 다들 바빠서 어떡하냐’고 하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뭉칠 것 같아요”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바로는 “(고)아라 누나가 워낙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에요. 이번에도 적절한 캐릭터를 누나가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누나의 성격이나 숨겨진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서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바로가 속한 B1A4는 지난 1일 ‘‘The 12th Korea Times Music Festival’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웃볼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B1A4 외에도 엑소, 2AM, 크레용팝, 달샤벳, 심수봉, 인순이, 알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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